📌 영화 개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열 번째 영화이자, MCU의 세계관을 우주로 확장한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파워 스톤(인피니티 스톤)과 타노스, 노바 군단, 로난과 같은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며 MCU의 우주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7억 7,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후 MCU 최고의 팀업 무비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 영화 줄거리
1막 – 피터 퀼과 오브의 발견
1988년, 어린 피터 퀼(크리스 프랫)은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들에게 납치된다. 그는 욘두(마이클 루커)가 이끄는 라바저스 해적단에 의해 키워지며 우주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운다.
26년 후, 성인이 된 퀼은 "스타로드"라 불리며 은하계를 떠돌며 보물을 훔치는 무법자로 살아간다. 어느 날, 그는 폐허 행성 모라그에서 "오브(Orb)"를 발견하지만, 크리 제국의 전사 코라스(지몬 하운수)의 공격을 받는다.
2막 – 가디언즈의 결성
퀼은 오브를 팔기 위해 잔두(노바 군단이 있는 행성)에 도착하지만, 가모라(조 샐다나)가 오브를 훔치려 하면서 혼란이 벌어진다. 이 싸움에 로켓(너구리)과 그루트(나무 생명체)도 개입하며 네 명 모두 체포된다.
감옥에서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가족을 로난에게 잃은 복수를 꿈꾸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 반목하지만, 결국 오브를 지키고 돈을 벌기 위해 함께 탈출하기로 한다.
3막 – 로난과의 전투, 그리고 진정한 영웅이 된 가디언즈
가디언즈는 콜렉터(베니치오 델 토로)를 찾아가 오브의 정체를 알게 된다. 오브는 파워 스톤(인피니티 스톤)으로, 은하계를 파괴할 힘을 지니고 있었다. 이때, 로난의 군대가 오브를 강탈해 가고, 로난은 이를 무기로 사용하려 한다.
퀼과 가디언즈는 노바 군단과 협력하여 로난을 막기 위해 결전을 준비한다. 최종 전투에서, 퀼과 가디언즈는 함께 힘을 합쳐 파워 스톤을 장악하며, 로난을 소멸시킨다.
영화 마지막, 퀼은 자신이 반은 인간, 반은 미지의 외계 종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브(파워 스톤)는 노바 군단에게 안전하게 보관된다.
쿠키 영상에서는 콜렉터의 기지에서 하워드 더 덕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피터 퀼 /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지구 출신이지만, 외계 해적들에게 키워진 모험가. 가디언즈의 리더이며, 엉뚱한 행동과 유머 감각을 지닌 캐릭터.
🟢 가모라 (조 샐다나)
타노스의 양녀이자, 로난을 배신하고 오브를 지키려는 전사.
🦝 로켓 (브래들리 쿠퍼, 목소리 연기)
유전자 조작된 너구리로, 뛰어난 기술자이자 전술가.
🌱 그루트 (빈 디젤, 목소리 연기)
거대한 나무 생명체로, 단 한마디 ("나는 그루트다")만 말할 수 있다.
💀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
가족을 로난에게 잃고 복수를 꿈꾸는 전사.
🌀 로난 더 어큐저 (리 페이스)
크리 제국의 광신적인 전사로, 타노스를 배신하고 파워 스톤을 이용해 은하계를 지배하려 한다.
📌 영화 총평
✅ 장점:
- MCU의 기존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독특한 팀업 영화
- 코미디, 감동, 액션이 절묘하게 조화됨
- 우주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를 강조
❌ 단점:
- 로난의 캐릭터가 다소 평면적이며, 타노스의 비중이 적음
- 초반부 캐릭터 간 갈등이 급격히 해결되는 점이 아쉬움
⭐ 평점: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