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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elmajor710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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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 영화 개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일곱 번째 영화이자,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코미디, 액션, 그리고 화려한 비주얼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특유의 유머와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이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새롭게 재정립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 5,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MCU 영화 중에서도 가장 재밌고 유쾌한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 영화 줄거리

1막 – 토르의 귀환과 헬라의 등장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불의 악마 "수르트"에게 잡혀 있으며, 그는 라그나로크(아스가르드의 멸망)가 곧 일어날 것이라 경고한다.

토르는 수르트를 처치하고 그의 왕관을 아스가르드로 가져가면서 라그나로크를 막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딘이 사라지자, 첫째 딸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등장하여 토르와 로키를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한다.

토르는 묠니르를 던지지만, 헬라는 단숨에 이를 파괴하며 그녀의 강력한 힘을 과시한다.

2막 – 사카르에서의 검투사 생활

토르는 우주의 쓰레기 행성 "사카르"로 떨어지고, 전사 발키리(테사 톰슨)에게 잡혀 검투사가 된다.

그는 검투장에서 헐크(마크 러팔로)와 맞서 싸우며 묠니르 없이도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토르는 헐크, 발키리, 로키와 함께 팀을 결성하여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3막 – 라그나로크와 최후의 전투

토르와 그의 팀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와 헬라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헬라는 너무 강력했으며, 토르는 그녀를 직접 쓰러뜨릴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는 수르트의 예언을 떠올리며, 라그나로크를 피할 수 없다면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토르는 로키에게 수르트의 왕관을 불의 성화에 넣도록 지시하고, 결국 거대한 수르트가 부활하여 아스가르드를 파괴한다.

헬라는 아스가르드의 힘을 흡수하려 하지만, 결국 수르트의 칼에 의해 소멸된다.

영화 마지막, 토르는 아스가르드가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임을 깨닫고, 생존자들을 이끌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지구로 향한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묠니르 없이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깨닫고, 진정한 천둥의 신으로 거듭난다.

🖤 로키 (톰 히들스턴)

처음에는 장난꾸러기였지만, 결국 토르를 도와 아스가르드 생존자들을 지킨다.

🔥 헬라 (케이트 블란쳇)

아스가르드의 첫째 왕녀이자, 죽음의 여신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 헐크 / 브루스 배너 (마크 러팔로)

사카르에서 오랜 시간 헐크 상태로 있었지만, 다시 브루스 배너로 돌아온다.

⚔️ 발키리 (테사 톰슨)

과거 아스가르드의 전사였지만, 헬라에게 패배한 후 은둔하고 있었다가 토르를 돕는다.

🔥 수르트 (클랜시 브라운, 목소리 연기)

라그나로크를 불러온 불의 악마로, 결국 아스가르드를 파괴한다.

📌 영화 총평

장점: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특유의 유머와 독창적인 연출
  • 토르의 새로운 성장과 캐릭터 재정립
  • 비주얼적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사운드트랙

단점:

  • 헬라의 강력한 설정에 비해 활용도가 낮음
  • 기존의 북유럽 신화적인 분위기가 많이 줄어듦

⭐ 평점: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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